전체 글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레일기 4번째 안녕하세요! 지난주 주 5일 발레를 달렸더니 아침에 비몽사몽해서 아침밥 먹고 다시 자고 오전 발레 다녀왔네요. 주 5일 발레 너무 행복하지만 힘듭니다ㅠㅠ 아침에 잠 안자고 그냥 갔으면 이 더위에 기절했을 거에요. 변명이지만 오늘은 힘들어서 그런건지 코어랑 등근육을 잘 못쓰고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이 아픕니다. 근육 되게 못쓴 날이네요. 다시 새로 발레하고 싶다... 오늘은 니사라트에서 새로 산 장비 말디레 초커 바디네리를 입어봤습니다. 역시 새 레오타드 입고 가는 설렘이란..너모 좋아입니다:) 근데 아니 이거 다들 어떻게 입으시나요. 초커 지퍼 잠그는데 거의 서커스단 연상케 온몸을 난리 부르스치며..담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비싼 레오타드니 목걸이도 빼고 갑니다. 아토피가 요즘 어깨 근처로 퍼져나가서 너무.. 발레일기 3번째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정규수업 신청하면 쿠폰 할인 이벤트 행사가 있어서 추가로 8회 쿠폰을 신청했습니다. 등록할 때, 괜찮겠냐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보셨지만 노프라블름이라고 외쳤지만 일주일도 안 남은 상태에서 3회나 남았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시간을 내서 룰루랄라 기쁜 마음으로 수업을 들어줍니다. 요즘은 너무 더워서 연강하면 정신 못 차릴 거 같아서 거의 매일 발레학원에 출근합니다. 회사보다 더 자주 나갑니다. 발레만 하면서 살고 싶네요. (발치광이들은 같은 마음이겠죠?후훗) 오늘 토요일 수업은 평소 듣는 레벨 수업이 없어서 좀 더 쉬운 수업을 참석했습니다. 좀 더 쉬워도 순서는 새로워서 그냥 다틀려..심플한 순서였는데 그냥 다틀려.. 아직 멀었나 봅니다. 순서가 기본인데 생각하면서 발레 하겠습니다. 순.. 발레일기 2번째 안녕하세요! 최근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지난달부터 발레를 오후 한타임 수업을 추가로 듣고 있습니다. 이번 달 바 순서와 센터 순서 모두 난이도가 있어서 첫 날 멘탈 탈탈 털렸네요. 목욜 저녁에 퇴근 후 여유있게 학원 가다가 버스 잘못 타고+ 차 막힘에 정말 헐레벌떡 갔는데도 지각하고 몸도 못 풀고 바 바로 시작했습니다. 아 이거 제가 매우 안 좋아하는 수업 상태입니다. 몸 하나도 안 풀고 바로 허겁지겁 바 수업 들어가면 확실히 여유가 없으니 바에서도 몸이 잘 안풀리는 거 같습니다. 바로 발레슈즈 신으며 플리에 하는데 막 바 놓으니깐 앞으로 기우뚱. 심지어 지각생이라 바가 꽉차서 조용히 구석에 가서 서는데 샘이 시범보여 주시는 작은 1인용 바에서 하시라고.두둥. 와! 1인용 바는 확실히 작아서 그런지..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